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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째 시민과 함께하는 ‘달빛체조교실’
16년째 시민과 함께하는 ‘달빛체조교실’
  • 임규원 기자
  • 승인 2019.05.08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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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10월 말까지 운영 신청 없이 현장서 바로 참여
‘달빛체조 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이 저녁 시간을 활용해 운동하는 모습.
‘달빛체조 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이 저녁 시간을 활용해 운동하는 모습.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운동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저녁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는 ‘달빛체조교실’을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

 통영공설운동장과 미수해양공원에서 5월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달빛체조 교실은 생활터로 찾아가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가 용이하며, 흥미를 부여하는 스트레칭, 파워워킹, 에어로빅 등 건강체조로 구성해 음악과 함께 쉽게 따라할 수 있어 매년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생활터로 찾아가는 보건소 운동프로그램인 어드벤처 타워의 ‘새벽 야외체조’와 공설운동장과 미수해양공원의 ‘달빛체조교실’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 시민이 운동실천에 참여하는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체조 교실은 지난 2004년부터 통영시보건소에서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인 신체활동율 향상과 비만개선을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16년째 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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