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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고, 창의융합관 개관식 가져
경남과학고, 창의융합관 개관식 가져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05.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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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를 위한 창의 융합형 과학도를 꿈꾸는 배움터로 양성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를 키우는 과학 영재교육의 요람인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한철우)는 5월 5일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도의원 건설소방위원회 강민국 위원장 및 시의원, 교육계, 지역 인사, 학부모, 교직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융합관 개관식을 가졌다.

창의융합관은 2017년 급식소 신축 계획에 따라 기존의 급식소 자리에 학습 및 연구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7억3천7백74만9천원의 사업비로 역사관, 멀티미디어실, 음악실(교사실·악기보관실 포함), 꿈·끼 연습실 2실, R&E실 8실을 완비하였다.

이날 개관식에서 많은 내빈들은 창의융합관을 둘러보면서 경남과학고의 미래와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축하 연주, 커팅식 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창의융합관에서 인문학적 소양 및 과학적 창의력, 예술적 감성을 쌓아 융합적 사고와 더불어 핵심 역량을 갖춰나가는 배움터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미래사회에서 개별 지식과 정보를 집약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창의력 및 타인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협업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상을 강조하며, 창의융합관이 그러한 인재들의 초석이 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철우 교장은 개관식에서 “생명의 가치와 공존의 지혜를 존중하는 따뜻한 인간애를 갖춘 예비 과학자들의 꿈이 영글어가기를 기대한다. 과학문화 발전의 뜻을 품은 큰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과학명문고로서의 포부와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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