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 운동 위해 홍보 상징물 기증
국제 봉사단체 김해지역 회원들이 김해시가 추진 중인 슬로시티운동에 동참하고자 슬로시티 홍보 상징물 2개를 시에 기증했다.
국제로타리 3722지구 김해1ㆍ2지역은 지난 3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해당 홍보 상징물 2개를 시에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김해1ㆍ2지역 회원을 비롯해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상징물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에 각각 설치된다.
이 상징물은 홀로그램 영상을 4면에서 볼 수 있는 다이아몬드형의 홀로그램영상 표출장치로 야외에서도 영상을 또렷이 볼 수 있으며 야간에는 경관조명 역할까지 한다.
시에서는 슬로시티 김해를 알리는 홍보영상과 관광 홍보영상을 삽입해 활용할 계획이다.
김해1ㆍ2지역 김진숙ㆍ김경린 대표는 “김해시가 추진하는 슬로시티운동에 어떤 식으로 동참을 할까 회원들과 고민하다가 국제슬로시티 김해를 홍보할 수 있는 홀로그램 영상장치 기증을 결정했다”며 “슬로시티운동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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