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은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8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사랑해孝(효)ㆍ감사해孝(효)ㆍ함께해孝(효)’라는 슬로건으로 어버이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노인종합복지관 및 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 1천200여 명이 참석한다.

　재단은 이날 어버이날 기념식을 비롯한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김해시지역아동센터합창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트로트댄스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스포츠댄스팀 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 김해시여성센터 라인댄스팀의 축하공연과 초청가수 공연도 마련한다.

　허만원 김해시복지재단 사무국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을 향한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는 김해시복지재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