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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경 예산 55억원 ‘어촌뉴딜300 사업’ 투입
경남도, 추경 예산 55억원 ‘어촌뉴딜300 사업’ 투입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9.05.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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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사업 선정에도 불구하고 예산난을 겪는 도내 시군의 매칭사업비를 경남도가 지원한다.

 경남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어촌뉴딜300 사업과 관련한 예산 55억 8천400만 원을 현장에 본격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에서 전국 70곳 중 도내 15곳이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돼 이에 필요한 매칭사업비를 추경에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어촌과 어항 현대화를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혁신성장을 도모하는 어촌뉴딜300 사업과 관련해 올해 도내 15곳 사업장에는 621억원이 투입된다.

 지난달 말 모든 사업장에서 기본ㆍ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는 지난 3월 말부터 한 달간 해양수산부에서 운영 중인 자문단과 공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어민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여는 등 사업발주단계부터 마을별 특색있는 명소 조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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