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강원도 이재민에 `희망` 전달
경남FC, 강원도 이재민에 `희망` 전달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04.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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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율 모금 성금 전달 12일 강원FC 상대 홈경기
 지난해 돌풍을 일으키며 K리그1 준우승의 기적을 일으킨 경남FC(이하 경남)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정규리그 경기에서 승점 확보를 놓쳤다.

 경남FC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 2019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인성과 주니오에게 골을 내주고 0-2로 패했다.

 이로써 경남은 2승 3무 4패 승점 9점으로 리그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경남이 원정경기에서는 쓴맛을 봤지만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태며 달달한 소식을 들려줬다.

 경남은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힘써달라며 구단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을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FC 사무국 직원들과 경남FC 산하 유스팀 감독 및 코치진을 포함해 20명 이하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라 더욱이 훈훈함을 전한다.

 조기호 대표이사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나 경남FC 임직원의 따스한 마음이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이 됐으면 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구호 활동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남FC의 다음 홈경기는 오는 12일 오후 5시에 강원FC를 상대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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