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9:32 (금)
민노총 경남, “노동절 노동자 쉬게 하라”
민노총 경남, “노동절 노동자 쉬게 하라”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9.04.2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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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월 1일 세계 노동절 129주년을 맞아 노동계가 중소기업ㆍ특수고용ㆍ5인 미만 노동자의 노동절 휴무권 보장을 요구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9일 성명에서 “노동절 우리나라 중소기업 노동자 절반은 근무하고, 택배, 화물 등 특수고용노동자는 휴무권조차 박탈되고 있다”며 “관공서나 학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 또한 쉬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노동절을 추가하고 노동절이 유급휴일로 본인의 의사 없이 강제 노동을 시킬 수 없는 권리를 알리고 감독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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