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7:17 (수)
찾아가는 소프트웨어교육 강사 양성 연수
찾아가는 소프트웨어교육 강사 양성 연수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04.2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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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7월 말까지 실시 내실 있는 SW 교육 지원
경남교육청은 지난 27일 경남교육연수원 컴퓨터실에서 초등교사 116명을 대상으로 ‘모든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교육 강사 양성 연수’를 실시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7일 경남교육연수원 컴퓨터실에서 초등교사 116명을 대상으로 ‘모든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교육 강사 양성 연수’를 실시했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7일 경남교육연수원 컴퓨터실에서 초등교사 116명을 대상으로 ‘모든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교육 강사 양성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초등학교 소프트웨어(SW)교육 필수화를 지원하기 위해 EBS에서 구축한 온라인 소프트웨어교육 플랫폼인 이솝(http://www.ebssw.kr)을 활용해 진행했다.

 올해부터 초등학교는 5~6학년군 실과 교과에 SW교육을 17차시 필수로 이수하게 돼 있다. 실과 교과의 경우 총 6종의 검정 교과서가 있어, 학교별로 채택한 교과서에 따른 지도서 외에 별도의 자료가 없어 지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교육부와 EBS가 협업, 이솝(http://www.ebssw.kr) 플랫폼을 구축하고, 6종 교과서 각각에 대한 차시별 교수학습지도 콘텐츠 등을 개발ㆍ탑재해 둠으로써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강사 양성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이 다음 달부터 7월 말까지 ‘모든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교육’을 실시한다면 양질의 교수학습콘텐츠 보급을 통해 내실 있는 SW교육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봉종 창의인재과장은 “지난해 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초등학교에도 소프트웨어(SW)교육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각 초등학교에서 선택한 실과 교과서에 맞는 SW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교수학습방법을 연수한 강사를 파견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현장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학생들의 컴퓨팅사고력을 기르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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