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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예술단 ‘꿈앤꿈’ 함주공원 프린지 공연
경남예술단 ‘꿈앤꿈’ 함주공원 프린지 공연
  • 음옥배 기자
  • 승인 2019.04.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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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은 군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축제 ‘제32회 함안아라문화제’ 기간 중 ‘함주공원 야외 프린지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26일과 27일 이틀간 함주공원 프린지 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도내 우수 문화공연팀인 경남예술단 ‘꿈앤꾼(단장 김도연)’이 참여하며 팝, 재즈, 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프린지 공연이란 아마추어부터 전문 예술인에 이르기까지 문화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존 틀을 벗어난 독특하고 참신한 형식의 공연을 말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의 첫 개최 당시, 초청받지 못한 작은 단체들이 축제주변부에서 공연했던 것이 시초가 됐다.

 군 관계자는 “다채롭고 수준 높은 프린지 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흥을 돋우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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