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환경안전에너지트랙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이 발표한 ‘2018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환경분야 최우수 학과에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환경분야에서 관련분야 기업들이 꼽은 최우수 학과로 인정받은 것으로, 지난 2014년에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도 전체 A(최우수)등급을 받은 환경분야에서 2회 연속 최우수 학과로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2018년 산업계관점 대학 평가는 환경, 에너지, 바이오의약, 바이오의료기기, 광고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59개 대학의 85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총 22개 대학 24개 학과가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환경분야에서는 창원대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환경안전에너지트랙을 포함해 총 9개 대학이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는 코웨이엔텍, LS산전, 유한양행 등 43개 기업의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가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산업계 기반의 교육과정을 3개 영역(설계/운영/성과)으로 나눠 평가했고, 관련분야 1024곳 부서장들이 평가한 졸업생 및 재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결과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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