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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함양군ㆍ여자 함안군 우승 `환호`
남자 함양군ㆍ여자 함안군 우승 `환호`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4.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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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장기 노인게이트볼 남해군지회ㆍ마산지회 각각 꺾어 경남연합회 회원 등 550여명 참가
BNK경남은행은 지난 24일 지역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2019 BNK경남은행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4일 지역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2019 BNK경남은행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24일 지역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2019 BNK경남은행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원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9 BNK경남은행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는 대한노인회 경남도 연합회 회원과 응원단 등 550여 명이 참가했다.

 각 지역을 대표해 참가한 남녀 40개팀은 내빈들의 시타를 시작으로 오전과 오후에 각각 예선(링크 전)과 본선(토너먼트 전)을 치렀다.

 특히 각 코드 예선 1, 2위로 올라온 16개 팀은 본선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열띤 승부를 펼쳤다.

 남자 우승은 남해군지회 남자팀을 꺾은 함양군 남자팀이 차지해 우승기와 우승컵을 거머줬다.

 여자 우승은 창원시 마산지회 여자팀을 이긴 함안군지회 여자팀으로 돌아갔다.

 3위는 하동군지회 남자팀ㆍ거창군지회 남자팀, 진주시지회 여자팀ㆍ김해시지회 여자팀이 선정돼 상장과 부상이 줘 졌다.

 안태홍 상무는 "경기 승패를 떠나 BNK경남은행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 모두가 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행복한 노년을 영위하기를 바란다.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BNK경남은행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외에도 지역 노인들의 보은에 보답키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19 BNK경남은행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무료 찻집과 자산관리 가업승계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자산관리 가업승계 상담부스에서는 PB 전문 상담사 2명이 상주해 노인들에게 상속과 증여 상담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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