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흔든 괴테의 한마디, 마흔 앞두고 방황…남편 조기영은 주부
고민정 흔든 괴테의 한마디, 마흔 앞두고 방황…남편 조기영은 주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4.25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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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사진=JTBC 캡처)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으로는 2번째 청와대 대변인이자, 文정부 첫 여성 청와대 대변인 탄생했다.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대변인에 고민정을 임명했다. 청와대 윤도환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고민정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참모중 한사람이라고 전했다.

고민정은 지난 2017년 5월 문 대통령 취임과 청와대에 입성했다. 당시 문화웹진 채널예스에서 진행됐던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인터뷰는 남편인 시인 조기영도 함께 했다. 

인터뷰에서 고민정은 250년 전 괴태의 한마디에 마음이 흔들렸다고 전했다. 괴테가 37살의 자신을 바라보며 "큰일들에 매진해보고 싶다, 배우고, 교육받고 싶다, 마흔이 되기전에"한 것에 마음이 병이날 정도였다고. 마흔을 앞두고 방황을 했다고 전했다. 이런 고민을 알고있었던 남편 조기영은 "아내가 새로운 길을 가게 됐구나 짐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기영 시인은 자신의 프로필에 직업을 '주부'라고 적었다. 현재 육아와 집안 살림을 도맡았다는 그는 "다양성을 위해서라도 여성성이 수렴되는 사회가 옳은 방향이라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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