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폭행 후 도피하다 마약 투약한 50대
선배 폭행 후 도피하다 마약 투약한 50대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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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중부서, 특수상해 혐의 등 구속 마약 공급책ㆍ중간 판매책 추적 중
 동네 선배를 소주병으로 때린 뒤 3개월간 도피 생활을 하다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마산중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A씨(54)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의 한 주점에서 동네 선배인 B씨(59)와 술을 마시던 중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소주병으로 B씨의 머리를 때리고 달아났다.

 A씨는 이후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며 지인 집이나 숙박업소 등을 떠돌며 도피 생활을 하다 지난 18일 창원에 있는 어머니 집에서 검거됐다.

 과거 마약 전과로 집행유예를 받은 A씨는 소변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필로폰 투약 사실이 들통날 것 같아 경찰에 출석하지 않고 도피 생활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공급책과 중간 판매책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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