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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군의장협의회, 하동서 정례회의
경남시군의장협의회, 하동서 정례회의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9.04.2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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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5곳 의장 등 30명 참석 지방자치법 개정안 통과 건의문
 하동군의회는 지난 23일 하동군 청암면 비바체리조트에서 제204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도내 15개 시군의회 의장과 김경원 하동부군수, 하동군의회 의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 홍보 영상물 상영, 개회 선언, 표창패 수여, 개회사, 환영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재범 하동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따뜻한 봄날 수려한 자연경관과 많은 관광명소를 보유한 하동군에서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갖게 된 것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의회 발전방향을 위한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례회의에서는 간사로부터 제203회 정례회 결과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활동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 협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 촉구 건의문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의 조속한 마련 및 시행 촉구 건의문 등 2개의 건의문을 채택하고, 제8대 전반기 경남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장소 변경의 건을 처리했다.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정례회를 마친 후 중증장애인시설인 섬진강 사랑의 집을 찾아 시설 장애인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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