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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ㆍ일 핸드볼 최강 가린다
한ㆍ중ㆍ일 핸드볼 최강 가린다
  • 연합뉴스
  • 승인 201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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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클럽선수권 개막
 제16회 동아시아클럽핸드볼선수권대회가 25일부터 나흘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과 중국, 일본 세 나라의 클럽팀이 출전, 최강팀을 가리는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에서 남자부 두산과 SK, 여자부 부산시설공단과 인천시청 등 4개 팀이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일본에서는 남자부 도요타 오토바디, 여자부 호코쿠은행이 나오고 중국 대표로는 톈진(남자)과 장쑤(여자)가 한국을 찾는다.

 지난 2004년 창설된 이 대회는 3개국이 번갈아 열어왔으며 개최국에서는 남녀부 2개 팀씩 출전하는 것을 관례로 해왔다.

 남자부는 앞서 열린 15차례 대회에서 한국이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았고, 여자부 역시 우리나라가 10번 정상에 올라 5회 우승의 일본을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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