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NC파크 마산구장(북문) 테니스장 옆 주차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매연, 일산화탄소, 공기과잉률을 측정하고 배출가스 과다 발생차량에 대해서는 정비방법과 관리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무료점검에는 기아자동차(마산지점)의 협조로 차량의 간단한 정비 및 소모성 소액부품 무상 교환을 실시하고 마산회원구에서는 공회전 제한 안내 및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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