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율하2지구 스마트시티 올 하반기 완성
김해 율하2지구 스마트시티 올 하반기 완성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4.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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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50억 투자 다양한 서비스 초교 주변 스마트 횡단보도 비상시 CCTV 영상 자동전송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시에 접목해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김해 율하2지구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이 올 하반기에 마무리된다.

 23일 김해시에 따르면 LH에서 사업비 50억 원을 전액 부담하는 이 사업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ICT 기술을 활용해 교통, 방범, 환경, 생활편의 분야에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입구 바닥에 보행자등과 연계해 초록, 빨강 LED등을 표출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한다.

 이어 어린이보호구역, 중심상업지구, 공원 등 곳곳에 설치된 CCTV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비상상황 발생 시 112, 119 상황실에 CCTV영상을 자동 전송해 신속한 출동을 돕는다.

 또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미세먼지 알리미를 주요 산책로와 공원 입구에 설치해 시민 건강을 챙긴다.

 아울러 버스정류장, 공원 등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해 통신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는 한편, 유동인구 빅데이터 분석자료로 활용, 각종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공원 이용객 유무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가 조절되는 스마트 가로등, 태양광으로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스마트벤치, 스마트폰과 공원의 스피커를 연결해 음악을 들으며 의자 조명을 바꾸는 ‘O-Chair’ 등 다양한 체감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LH는 건축 중인 공공 임대아파트에는 각종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해 조명제어, 자동난방, 도시가스제어, 에너지미터링이 가능하고 온ㆍ습도,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같은 실내 환경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홈 시범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의 궁극적인 목표는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시민들에게 돌려줘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스마트시티 분야에 김해 율하2지구가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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