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4:39 (목)
“김해 마을주치의가 간다” 한림 등 2만명 주민 혜택
“김해 마을주치의가 간다” 한림 등 2만명 주민 혜택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4.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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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보건소가 이달부터 한림ㆍ생림ㆍ상동ㆍ대동면 주민 2만 2천명을 대상으로 마을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생림면에서 마을주치의 사업을 실시 중인 모습.
김해시보건소가 이달부터 한림ㆍ생림ㆍ상동ㆍ대동면 주민 2만 2천명을 대상으로 마을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생림면에서 마을주치의 사업을 실시 중인 모습.

 김해시보건소가 의료사각지대인 도시 외곽 지역에 양ㆍ한방협진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주치의사업을 추진한다.

 김해시보건소는 이달부터 한림ㆍ생림ㆍ상동ㆍ대동면 주민 2만 2천명을 대상으로 마을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중보건 의사ㆍ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한 팀을 이뤄 해당 면지역 관할 보건지소와 마을회관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을주치의는 거동 불편 어르신의 경우 방문해 혈압ㆍ혈당 측정, 맞춤형 물리치료, 치매선별검사, 질환별 운동프로그램 처방, 맞춤형 교육,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대상자의 보건복지 욕구를 파악해 보건소 내외 자원과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의 연계로 신속하고 다각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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