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핫 100’ 8위 신기록 행진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 100’ 8위 신기록 행진
  • 연합뉴스
  • 승인 2019.04.23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톱 10’ 복수 진입 첫 K팝 그룹 ‘빌보드 200’서 3개 앨범 1위

 그룹 방탄소년단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8위에 올랐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뉴스는 방탄소년단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핫 100’ 최신 차트 8위로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핫 100’에서 세운 역대 최고 순위이자, 두 번째 ‘톱 10’ 진입이다. 이전 이들의 ‘핫 100’ 최고 기록은 지난해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세운 10위여서 K팝 그룹 최고 기록도 자체 경신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톱 10’ 진입이자 K팝 그룹 최고 기록”이라며 이들은 ‘톱 10’에 복수로 진입한 첫 K팝 그룹이자 ‘강남스타일’(2012)로 2위, ‘젠틀맨’(2013)으로 5위에 오른 싸이에 이어 두 번째 K팝 가수가 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스트리밍 송’ 5위,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팝 송’ 차트 29위도 기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이번까지 다섯 곡 연속 ‘핫 100’에 진입했다. ‘페이크 러브’ 외에도 지난해 ‘아이돌’로 11위, 2017년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로 28위, ‘DNA’로 67위를 기록했다.

 ‘핫 100’은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함께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다. 매주 미국에서 가장 히트한 노래를 집계하는 차트로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 팬덤이 있더라도 노래에 대한 대중적인 인기도가 중요하고 경쟁이 치열해 ‘빌보드 200’ 보다 진입이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방탄소년단이 8위로 진입한 ‘핫 100’에선 빌리 레이 사이러스가 피처링한 릴 나스 엑스의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가 3주째 1위를 지켰다. 또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에 피처링한 할시를 비롯해 포스트 말론, 아리아나 그란데, 조나스 브라더스, 샘 스미스 등 쟁쟁한 팝스타들이 10위권에 포진했다.

 앞서 전날 빌보드는 ‘빌보드 200’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으로 세 번째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같은 해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에 이어 3연속 정상 등극이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에서 3개 앨범을 1위에 올리는데 11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으며, 이는 11개월 1주의 기록이 있는 비틀스보다 앞섰다. 또 1967년 밴드 몽키스 이후 그룹으로는 가장 빠르게 3개 앨범 1위를 달성했다.

 방탄소년단 새 기록이 반영된 최신 차트는 23일 빌보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된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미국 빌보드 ‘핫 100’ 8위에 올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