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5:29 (금)
밀양 상남면, 자매기업 ㈜세계주철 방문
밀양 상남면, 자매기업 ㈜세계주철 방문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9.04.23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정농산물ㆍ아리랑대축제 홍보 상생 발전 동반자 관계 지속 유지
세계주철 임원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세계주철 임원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밀양시 상남면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기업인 ㈜세계주철의 제2공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주철은 지난해 4월 상남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상호 공동발전 방안 협의 및 밀양 청정농산물과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홍보를 위해 방문을 실시했다.

 ㈜세계주철은 1999년 설립해 상하수도ㆍ도시가스맨홀, 수도용 소프트 실 스루스 밸브 등 주물제품 전반을 생산하는 업체로, 우리나라 맨홀뚜껑 시장 점유율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 신제품 인증ㆍ특허 출원, 조달청 우수제품인 ‘부양식안전잠금맨홀뚜껑(쇼바형)’을 생산하고 있는 탄탄한 중소기업이다.

 최익구 대표이사는 “(주)세계주철과 밀양시, 상남면이 지속적으로 공동발전해 나가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자매결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진 상남면장은 “밀양의 청정 농산물 구입 및 상남면 행사 시 지원해 주시고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더욱 애쓰겠다”며 전했다.

 한편, 상남면행정복지센터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9동, 수영구 망미1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교류, 농산물 직거래,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