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수출길 뚫고 일본 수출시장 확대
북미 수출길 뚫고 일본 수출시장 확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9.04.22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 무역사절단 파견 썬프레인코 등 10곳 참가
 경남도가 북미에서 자동차부품 수출길을 뚫고 일본시장에서 농식품 수출성과를 올렸다.

 도는 도내 자동차부품 업체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디트로이트에 ‘2019년 북미 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원 한산스크류, 김해 썬프레인코, 양산 대영소결금속, 의령 거양금속 등 도내 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협력해 진행하는 무역사절단은 미리 섭외한 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을 진행해 자동차부품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도는 캐나다 토론토가 있는 남부지역은 국가 차원에서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와 관련한 기술 분야에 5년간 3억 8천만 캐나다달러(한화 3천235억 원)를 지원해 관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 있는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9년 동경 국제 식품박람회에 도내 12개 업체가 참가해 1천130만 달러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도내 참가업체들은 동백오일 가공품, 알로에 음료, 밤 식초 등 40여 개 품목을 선보였다.

 이번 상담에서 일본 바이어들은 알로에 꿀차, 연근 등 품목별로 30만∼250만 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북미 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 파견이 경남 자동차부품 업체의 수출에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내 농수산물 수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시장에서는 지속적인 수출이 가능한 수출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