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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웅양면 오산마을, 새마을운동 최우수
거창군 웅양면 오산마을, 새마을운동 최우수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9.04.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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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천300만원 지원받아 공경문화운동 등 높이 평가
거창 오산마을이 2018 새마을운동 우수마을 평가 최우수마을에 선정돼 1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진은 시상식 모습.
거창 오산마을이 2018 새마을운동 우수마을 평가 최우수마을에 선정돼 1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진은 시상식 모습.

 거창군 웅양면 오산마을은 거창군에서 실시한 2018년 새마을운동 우수마을 평가 최우수마을에 선정돼 1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2개 읍면 267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의 새마을 업무 추진과 생명살림 운동, 새마을활동 홍보와 포상, 새마을운동 활동 참여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심사위원을 구성해 엄정하게 심사한 후 새마을 운동 추진실적이 우수한 마을에 시상한다.

 오산마을은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패션리사이클 헌 옷 3천500㎏ 수거, 폐농약병 2t 수거, 장미꽃 식재를 통한 생태환경 조성과 대성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김장담그기, 고추장 담가 경로당 선물, 홀몸노인 사랑잇기 무선 LED 등 지원사업의 공경문화운동, 떡국떡 나눔, 다문화 및 저소득아동 간식지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임형 웅양면장은 “웅양면 오산마을이 새마을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숨은 노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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