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북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희)는 지난 18일 ‘제43회 가야문화축제’ 북부동 부스에서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뿐만 아니라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소고기국밥, 수육,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강영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북부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봉조 북부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게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