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9:21 (금)
창원시 ‘마산서항 재해예방사업’ 설명회
창원시 ‘마산서항 재해예방사업’ 설명회
  • 이병영ㆍ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4.1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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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전반 추진사항 등 설명 “주민 불편 최소화 노력”
지난 16일 창원시가 마산합포구 해운동 방송통신대학교 2층 강의실에서 ‘마산서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 설명회를 열고 있다.
지난 16일 창원시가 마산합포구 해운동 방송통신대학교 2층 강의실에서 ‘마산서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 설명회를 열고 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6일 마산합포구 해운동 방송통신대학교 2층 강의실에서 ‘마산서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지하 굴착이 필요한 해운중학교 앞 고지배수로 공사의 본격적인 시공에 앞서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는 공사장과 가까운 해운동 두산 1, 2차 아파트, 해운중학교, 세종유치원, 해운 노인정의 각 대표 및 주민들 등에게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사항과 배수로의 지하 굴착 시 예상되는 소음과 진동 등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는 작업 시간, 교통 통제 등 생활과 밀착된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연곤 시민안전과장은 “5월부터 6월까지 소음과 진동으로 불편이 있을 수 있지만, 작업 일정을 주민들과 조율해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과거 태풍 ‘매미’와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공사가 마무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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