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면장 이채우) 적십자봉사회(회장 조정숙)는 지난 17일 산외면 금천스파 및 문화센터에서 산외면 독거노인에게 목욕 서비스와 중식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봉사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45명에게 봉사를 실시했다. 적십자봉사회는 산외면 금천리 소재 금천스파에서 목욕 서비스를 제공한 후, 산외면 문화센터에서 회원들이 손수 만든 음식으로 중식을 대접하고 산외면 맞춤형복지계가 준비한 작은 선물까지 전달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