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7:09 (토)
경남신보 밀양지점 본격 운영
경남신보 밀양지점 본격 운영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9.04.18 2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증 이용 지역불균형 해소
 경남도는 18일 농협은행 밀양시지부 2층에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 밀양지점을 개점하고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 1996년 소상공인과 소기업 자금 지원을 위해 설립된 경남신보는 이번에 시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지점이 없었던 밀양시에 지점을 개설해 도내 12개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그동안 밀양지역 소상공인들은 보증 상담과 자금 조달을 위해 창원이나 김해, 창녕지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밀양지점 개점으로 보증 이용이 한층 수월해졌다.

 앞서 경남신보는 이달 들어 영업점이 없는 하동ㆍ합천지역에 출장 상담소를 신설해 보증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보증 상담 인터넷 예약제’를 새로 시행해 그동안 선착순 보증 상담을 하려고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던 이용자들 불편을 없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