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1:37 (금)
농어촌공사, 하동서 경남지역 대표 통수식
농어촌공사, 하동서 경남지역 대표 통수식
  • 황철성ㆍ이문석 기자
  • 승인 2019.04.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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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ㆍ양수장ㆍ취입보 등 농업용수 공급 시작
지난 16일 하동에서 열린 경남지역 대표 통수식 모습.
지난 16일 하동에서 열린 경남지역 대표 통수식 모습.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엽)는 지난 16일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에 위치한 하동호에서 경남지역 대표 통수식을 갖고 올해 첫 급수를 시작했다.

 이날 통수식에는 김경원 하동부군수, 하인호 군의원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한국농어촌공사 강병문 기반조성이사와 직원 그리고 농업인 등이 참석해 한해의 풍년영농을 기원하고 저수지를 비롯한 양ㆍ배수장 등의 수리시설물이 아무런 문제없이 정상 가동ㆍ운영되기를 염원했다.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통수식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는 국가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농어촌용수 수질개선 및 관리 체계를 새롭게 확립해 국가 수자원 보전과 청정 농어촌용수 공급을 위해 모든 전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통수를 시작으로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및 양수장, 취입보 등의 수원공에서 일제히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되며, 영농이 끝나는 9월까지 지속적으로 급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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