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는 선봉자로서 지역발전 앞장서겠다”
“지역경제 살리는 선봉자로서 지역발전 앞장서겠다”
  • 음옥배 기자
  • 승인 2019.04.17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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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은 박계출 함안상의 회장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산업단지 협의회 방문 의견 청취
최초 회원사 멤버십 사이트 개설 정보 교류로 기업간 윈윈 전략
구직자ㆍ업체간 매칭해 고용안정 대학교와 업무협약 인재 확보

참된 일꾼 신뢰받도록 노력할 것

박계출 함안상의 회장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지역기업이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한다.
박계출 함안상의 회장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지역기업이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한다.

 △ 취임 1주년 소감은?

 “지난 1년간 상의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우리 지역의 기업을 위해 일할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지역 발전과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일꾼의 자세로 최선을 노력을 다했다고 자부합니다.

 아직은 눈에 띄는 성과가 많이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더 성장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취임 후 회원사와 지역 발전을 위해 수많은 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간담회가 있다면?

 “함안을 대표하는 경제계 수장으로서 지난 1년 동안 대내외적으로 정말 많은 행사와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함안ㆍ군북일반사업단지, 산인ㆍ칠원용산농공단지 등 우리 지역 산업단지 협의회를 방문해 기업이 처한 애로와 개선 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그리고 조근제 함안군수와 간담회 통해 함안군 경제 발전을 위한 제안과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수많은 간담회를 개최했고 참석했지만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모두가 소중하고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이 때문에 어느 하나를 꼽는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많은 간담회 중 그중에서도 지난해 말 창원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 올해 초 개최된 청와대 초청 경제인 오찬 그리고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도지사와의 간담회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들 행사는 모두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넉넉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지역 상공인으로서 그리고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느끼는 애로사항을 과감없이 전달한 것은 물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이 무엇인지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것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었을 텐데. 지역 경제 활성화 복안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은 여전하고 중국 경제는 성장이 둔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저임금 상승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노동환경 변화 그리고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북미 갈등까지. 국내외적 경제 상황이 밝지 않으면서 함안 지역 경제 전망도 어둡습니다.

 실제 우리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6월 제조업 업황전망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30p로 전분기 대비 3p 하락했습니다.

 경남도 BSI가는 상승하고 있는 것과 달리 함안은 지난 2016년 6월을 기점으로 점점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정을 종합해보면 올 한해 우리 상공인들에게는 더 힘든 시기가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하나된 상공회의소 멤버십으로 똘똘 뭉쳐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함안상의 건물 전경
함안상의 건물 전경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및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상의의 지원 서비스는?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과 로봇기술, 생명과학,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기업은 물론 사회 전반에 융합돼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에 회원사와 기업체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설립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함안은 3천개 가까운 기업이 있습니다. 이는 김해, 창원, 양산에 이어 경남에서 4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그만큼 많다는 뜻입니다.

 이미 함안상의는 지난해 군 지역에서 가장 먼저 경남TP와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또 올해 역시 회원사와 지역 상공인을 대상으로 함안군, 경남TP와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우리 상의는 위기를 기회 삼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4차 산업 혁명에 기업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입니다.

 또한 기업간 정보 교루를 확대하고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가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상의는 지난해 연말 지역 상의 최초로 회원사 멤버십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멤버십 사이트는 단순히 기업의 이름과 주소만 있는 것이 아니라 회사 소개와 주요 생산제품 그리고 이에 대한 설명까지 기업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네이버와 다음, 구글 등 국내 대표 포털에 검색 등록을 마쳐 검색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벌써 올해에만 사이트 방문자가 벌써 2천500명이 넘을 정도로 관심이 큽니다.

 계속된 정보 업데이트로 다양한 기업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회원사간 윈-윈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선 결국 인재가 필요한데?

 “상공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바로 일할 근로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함안상의는 함안군과 함께 일자리 창출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 상담사가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매칭을 통해 기업의 고용애로 해소와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200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고 기업은 새로운기술자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춰 이와 관련된 전문 인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창원대, 남해대 등 지역의 국ㆍ도립 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한 고급 인재 확보에 나설 것입니다. 또한 회원사 중심으로 일자리 박람회 참가를 유도해 인재 영입을 유도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에겐 안정적인 인재 확보를 지역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함안상의 회원사 멤버십 강화를 위한 추진 방안은?

 “올해 슬로건이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도약을 선도하는 함안상의입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최선을 다해 달려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업 역량 및 경쟁력 강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 협력과 사회공헌 활성화, 회원중심의 서비스 강화 등 핵심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회원사 제일주의를 실현하고 멤버십 강화를 위해 회원패를 제작해 회원사가 상의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세부 실천 계획을 마련하고 효과적 추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

 △ 회원사와 군민들에게 당부의 말씀 한마디.

 “상공회의소의 주인은 회원 기업들입니다. 회원 기업이 있어야 상의가 존재하는 만큼 회원사가 존경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각종 불합리한 규제로 기업들이 어려움이 많은 것을 잘 알기에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또 경남도, 함안군 등 관계기관과 가교 역할을 통해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지역의 참된 일꾼으로서 신뢰받고 인정받는 상공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경제를 살리는 선봉자로서 함안군의 발전과 성장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도 회원사와 함안군민과 함께하며 최선을 다하는 함안상공회의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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