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방어진체육공원 초등 3~5학년 참여 가능
‘아시아 허들 여제’ 정혜림(32ㆍ광주광역시청)이 아시아육상선수권 2연패에 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12세 이하(U-12) 유스팀에서 뛸 꿈나무들을 공개 테스트해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개 테스트는 울산 방어진체육공원에 있는 미포구장에서 5월 18일부터 이틀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5월 18일 오후 2시 1차 테스트를 해 합격자를 대상으로 이튿날 오후 2시 추가 평가를 진행한다.
울산 구단 유소년팀 코치진 및 유소년 스카우트가 심사에 나서서 슈팅과 드리블 등 기본기를 관찰하고,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도 평가한다.
초등학교 3∼5학년생이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울산 구단 홈페이지(uhfc.tv)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5월 3일까지 이메일(junsang@uhfc.c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7191)로도 확인할 수 있다.
울산 U-12 팀은 올해 참가한 첫 대회인 금석배에서 우승을 거둔 전국 최강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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