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남중부ㆍ앙상블 블렌딩
문화예술 교류ㆍ활성화 업무 협약 아동 사연 바탕 창작곡 등 선뵐 예정
앙상블 블렌딩(대표 최효석)은 지난 15일 굿네이버스 경남중부지부와 협력을 통한 문화예술 교류와 활성화 등 기부문화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앙상블 블렌딩은 창원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출연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며 플루트 최효석, 피아노 최예찬, 클라리넷 강정현, 성악가 표주홍, 작곡가 김규태로 구성된 청년아티스트단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굿네이버스가 후원하는 국내 아동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작곡가 김규태의 창작곡 `안개`, `Moonlight Tango`, `그늘`, `벚꽃길을 걷다`와 시민들이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곡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 2회 이상의 기부음악회를 열어 티켓수익금을 굿네이버스 경남중부지부에 기부해 경남지역의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할 예정이며 첫 기부 음악회는 다음 달 25일 오후 7시 30분 창원시티세븐 43층 더 클라우드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민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사업 및 활동에 대한 협력과 기부문화발전을 위한 협업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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