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2:11 (목)
경희중앙병원, 간호ㆍ간병 통합 병동 개소
경희중앙병원, 간호ㆍ간병 통합 병동 개소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9.04.17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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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전담 간병 제공 보호자 경제적 부담 줄어
지난 16일 경희중앙병원 관계자들이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열었다.
지난 16일 경희중앙병원 관계자들이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열었다.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이사장 김상채, 이하 경희중앙병원)은 지난 16일 동관 6병동 50병상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이 병원의 전담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제도로 환자 간병을 담당했던 보호자가 간병 부담과 간병인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경희중앙병원은 이날 병동 개소식과 함께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인 동관 6병동(50병상) 운영에 들어갔다.

 김상채 이사장은 “이번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통해 환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고 환자뿐만 아닌 환자 가족분들도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입원생활로 하여금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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