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8:22 (화)
개별주택가격 적정성 심의위 운영
개별주택가격 적정성 심의위 운영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4.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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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1만4천529호 심의 평균 주택가격 작년比 2.95%↑
 산청군은 17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과 감정평가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개별주택가격 적정성 심의 위원회’를 운영했다.

 심의대상은 군 개별주택 1만 4천529호이며 평균 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2.95% 상승했다. 상승요인은 표준주택가격 3% 인상을 반영했다.

 위원회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주택 특성조사와 비교 표준주택 선정 적정 여부, 표준주택과 인근 개별주택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심의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30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된다. 군 홈페이지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군 재무과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가능하다. 6월 26일 최종 조정ㆍ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주택 특성조사, 가격산정, 가격 열람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과세표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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