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이 지난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만나 창원의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지원 요청한 사업은 ‘고용ㆍ산업위기지역 성산구 확대 지정’, ‘창원 강소연구 개발특구 지정’, ‘중년 리스타트 취업지원’ 등 세 가지 사업이다.
이날 면담에는 정의당 여영국 국회의원(창원 성산)과 노창섭 시의원(상남ㆍ사파동)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가운데 고용ㆍ산업위기지역 성산구 확대 지정과 관련해 시는 지난달 8일 고용노동부에 성산구 고용위기지역 추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데 이어, 18일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다.
또 다음 달 28일 자로 지정 만료되는 성산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을 위한 보고서도 곧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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