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0:56 (토)
기업ㆍ주민 살기 좋은 명품 김해 만들기
기업ㆍ주민 살기 좋은 명품 김해 만들기
  • 박재근ㆍ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4.16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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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공ㆍ김해시 상생발전 협약 주거ㆍ산업ㆍ재생 현안 해결 협력

 경남개발공사(사장 이남두)가 16일 김해시와 `기업과 주민이 살기좋은 명품도시 김해` 조성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시청 비상대책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지역 내 주거ㆍ산업ㆍ재생 등 다양한 지역전략사업 상호 협력 추진 △김해시 경제발전 기반조성 및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협력방안의 모색 등에 대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경남개발공사는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김해시와의 협업을 통해 김해 지역 내 주거ㆍ산업ㆍ재생 등 다각적인 지역전략사업과 현안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한편,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발굴ㆍ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추진하게 될 사업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경남개발공사가 구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한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등에 참여해 김해시의 발전ㆍ성장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한 뒤 김해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현안과 공헌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오늘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경남개발공사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김해시가 더욱 더 종합적이고 계획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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