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6:41 (수)
김해 연지공원서 킥복싱 최강자 가린다
김해 연지공원서 킥복싱 최강자 가린다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4.16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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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협회장배’ 개최 로우킥 단일 종목 구성 20개 팀ㆍ200명 참가
오는 20일 김해시 내동 연지공원에서 ‘제6회 김해시킥복싱협회장배 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오는 20일 김해시 내동 연지공원에서 ‘제6회 김해시킥복싱협회장배 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김해지역 킥복싱 동호인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오는 20일 내동 연지공원에서 개최된다.

 김해시는 이날 오후 1시 연지공원 특설링에서 ‘제6회 김해시킥복싱협회장배 대회’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김해시킥복싱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로우킥 1개 단일 종목으로 구성되며, 20개 팀ㆍ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최대 축제인 가야문화축제와 연계 개최돼 의미를 더한다.

 킥복싱은 손과 발을 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전신 격투 스포츠로 최근 호신술,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 등에 많은 효과가 있어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또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관람객에게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단 한 사람도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가야문화축제는 물론, 경기도 함께 즐길 기회로 이번 대회가 킥복싱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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