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태 밀양시 부시장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안전재난관리과, 시설물 관리부서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료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밀양시는 다중이용시설, 체육시설, 급경사지 등 국민생활 밀접시설 중 위험시설 총 396개소를 선정해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실질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현재 384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막바지에 접어든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김봉태 부시장이 직접 의료시설인 밀양 제일병원을 찾아 비상유도등 및 소화기 비치 상태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분전반 내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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