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2:38 (수)
경남혁신센터, 예비창업가 돕는다
경남혁신센터, 예비창업가 돕는다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4.16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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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아카데미 15팀 모집 팀당 최대 1천500만원 지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고용노동부 및 경남도와 함께 다음 달 17일까지 `2019 경남청년창업아카데미 사업` 예비창업가 15팀을 모집한다.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 청년창업가를 발굴해 창업 전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팀당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시제품ㆍ마케팅ㆍ창업교육ㆍ멘토링ㆍ입주공간 등을 제공하며 팀 인원은 5명 이내로 1인 창업자도 가능하다.

 공고일 기준으로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창업 전략심사(발표 평가)를 거쳐서 선정한다.

 혁신센터는 창원 팔용동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건물 3ㆍ4ㆍ6층에 경남 스타트업 캠퍼스(청년희망센터)를 완공함으로써 청년 창업자 지원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경남 청년창업 아카데미 사업`은 사업자 등록 전 아이디어 사업화 단계의 기초 교육부터 자금 지원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어 우수한 청년 창업가의 탄생을 위한 지원 여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최상기 센터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대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아카데미를 운영, 우수한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가장 초기 단계 프로그램인 만큼 애정을 갖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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