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혜, 맨발로 길 걷기도… “버틸 수 있었던 건”
홍가혜, 맨발로 길 걷기도… “버틸 수 있었던 건”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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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홍가혜가 가짜뉴스로 수년간 고생했던 과거가 조명됐다.

홍가혜의 억울했던 지난 날들을 MBC ‘당신이 믿고 있던 페이크’ 제작진이 재조명했다.

홍가혜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을 당시, 민간잠수부로 구조 작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그는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정부 측 입장과 달리, 해경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지 않다며 분통을 터뜨렸다가 해경의 명예훼손 혐의로 억울하게 구속됐다. 그는 오랜 소송 끝에 무죄를 입증했다.

앞서 홍가혜는 무죄 입증 후 한 방송에 출연해 힘들었던 나날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갑작스런 긴급수배령에 장시간의 경찰조사까지 받았다며 극심한 스트레스에 하혈까지 했다고 떠올렸다.

홍가혜는 긴 법정 싸움과 주위 시선에 괴로운 나머지 맨발로 넋이 나간 사람처럼 길을 걸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자신에게 괜찮냐고 물어오던 행인들, SNS로 보내준 응원글 덕분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그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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