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주부민방위기동대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43회 가야문화축제`가 열리는 수릉원 일원에서 `생활 속 안전체험관` 부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매년 가야문화축제 기간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체험부스에서 기동대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요령 및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방법 등을 교육한다. 기동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 읍면동 대장들이 심폐소생술 강사과정을 이수하고 강사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에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아울러 기동대는 경남민방위대실기경진대회에서 2017~2018년 2년 연속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민방위 교육운영 보조 요원, 각종 민방위훈련 지원, 안전 한국훈련 협조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