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 창원NC파크 직원 MT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 문화위생과는 지난 12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19년 상반기 직원 MT’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은 ‘낙동강 더비’ NC-롯데의 시즌 2차전 경기가 치러져 매진 사례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NC가 2:1로 승리해, NC다이노스 팬들과 함게 열띤 응원전을 펼친 13명의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 전 직원은 이구동성으로 “야구, 100만 관중 달성과 NC의 승리에 일조 했다는 뿌듯함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버린 기분 좋은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또, 야구장 내 빠르고 원활한 음식업 입점을 위하여 노력한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는 전 매장 소상공인의 성공을 돕기 위해, 외부 음식 반입은 자제하고 야구장 내부 식당에서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별도로 가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동화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장은 “확 트인 새 야구장에서 전 직원들이 한 데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 깊었으며,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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