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5:31 (금)
경남도 중증장애인 취업지원 선정
경남도 중증장애인 취업지원 선정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9.04.14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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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지원가 18일까지 20명 모집
 경남도는 고용노동부의 2019년 신규 시범사업인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일정 교육 과정을 수료한 ‘동료지원가’가 비경제활동 또는 실업 상태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상담ㆍ자조모임 등 동료 지원 활동을 통해 취업 의욕을 고취시켜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신청한 3개소 중 동료지원가 활동 및 장애인 취업연계 실적이 우수한 느티나무경남도장애인부모회, 진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2개 수행기관에서는 각각 10명의 동료지원가를 오는 18일까지 각각 모집할 예정이며, 이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실시하는 동료지원가 교육(4일 합숙ㆍ발달장애인 18시간ㆍ그 외 장애인 20시간)을 수료한 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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