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성매매 여성 금품 갈취 8명 적발
동남아 성매매 여성 금품 갈취 8명 적발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9.04.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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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ㆍ울산서 3차례 410만원 불법체류자인 점 약점 삼아

 성매매하는 동남아 여성을 노려 강도질한 남성 8명이 검찰에 붙잡혔다.

 울산지검은 A씨(21) 등 8명을 이 같은 혐의(특수강도)로 구속기소 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 일당은 오피스텔 성매매 현장에 성매수자로 가장해 들어간 1명이 성매매를 하고 2~3명이 한꺼번에 들이닥쳐 문신 등을 보여주며 혼자 있는 동남아 여성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 2월 김해와 울산 등지에서 3차례 같은 수법을 이용해 총 41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현금으로 받은 성매매 대금을 따로 모아놓는다는 점을 알고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성매매 자체가 불법이고 피해자인 동남아 출신 불법체류자들이 경찰에 신고하지 못한 점을 노려 범행했다고 검찰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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