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0:09 (토)
이웃 돕는 희망씨앗 릴레이 정착 손 잡다
이웃 돕는 희망씨앗 릴레이 정착 손 잡다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9.04.14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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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ㆍ설천면ㆍ새남해농협 이웃돕기 백미 50포 기탁
새남해농협과 설천면의 희망씨앗 나눔문화 업무협약식.
새남해농협과 설천면의 희망씨앗 나눔문화 업무협약식.

 남해군과 설천면과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지난 10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과 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씨앗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체결 후 새남해농협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백미(10㎏) 50포를 기탁해 희망씨앗 나눔사업에 힘을 보탰다.

 류성식 새남해농협장은 “설천면 특수시책인 희망씨앗 나눔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농협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재 설천면장도 “민관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희망씨앗 나눔 릴레이 운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희망씨앗 나눔사업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사회안전망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설천면 희망씨앗 나눔사업은 종교단체ㆍ개인ㆍ기업 등 각계각층의 기부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목적이 있다. 매월 나눔문화 확산 릴레이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지역 내 복지활동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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