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4:13 (수)
함양군 문화관광 VRㆍAR로 홍보한다
함양군 문화관광 VRㆍAR로 홍보한다
  • 김창균 기자
  • 승인 2019.04.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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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시스템 구축사업 보고회 상림공원에 체험장비 설치

 함양군이 문화 관광자원을 한자리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VR(가상현실)ㆍAR(증강현실)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함양군은 지난 10일 상림공원 인근 산삼주제관에서 ICT(정보통신기술) 홍보시스템 구축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ICT 홍보시스템 구축사업은 국비보조사업인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사업비 6억 500만 원을 투입해 VRㆍAR 콘텐츠를 개발하고 상림공원 산삼주제관 2층에 체험장비를 설치한 사업이다.

 함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산삼휴양밸리 모노레일ㆍ짚라인 체험과 상림의 사계, 칠선계곡의 폭포, 마천면 서복 솔숲에서의 산삼 캐기를 VR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함양의 대표 관광지인 지리산 천왕봉 및 서암정사를 AR로 구현한 콘텐츠도 선보이게 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임채숙 군의원,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콘텐츠 개발 업체인 ㈜포켓메모리, 스튜디오 매크로그래프 관계자, 민간전문가 이콘비즈니스 신현우 대표, 미래커뮤니케이션 심태열 대표, 휴제작소 장준석 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참석자들의 콘텐츠 체험 후 개발사의 사업 설명,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용역 보고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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