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6:39 (금)
내고장 찾는 관광객 깨끗한 이미지 심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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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4.11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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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시내버스 업체 축제 앞두고 해반천 청소
지난 10일 김해지역 시내버스 업체들이 해반천에서 쓰레기를 수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김해지역 시내버스 업체들이 해반천에서 쓰레기를 수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지역 시내버스 업체가 오는 18일 가야문화축제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김해시 지역 내 시내버스업체(가야IBS㈜, ㈜동부교통, ㈜김해BUS, ㈜태영고속)가 지난 10일 가야문화축제를 앞두고 해반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김해시의 청렴ㆍ청결ㆍ친절의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18일 개최되는 제43회 가야문화축제 행사를 앞두고 깨끗한 환경을 시민들과 김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김해시내버스 운수업체 관계자 및 운수종사자 12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됐다.

 관계자는 “해반천은 김해시를 대표하는 하천으로서, 김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첫인상과 같은 곳”이라며 “김해시민들의 발이 돼주는 운수종사자들이 청결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고 전했다.

 이성실 대표이사는 “김해시 버스 운수종사자가 매년 말이면 사랑의 김장ㆍ쌀나누기 행사를 해마다 행사하고 있다”며 “금번 대청소 행사는 김해시에서 열리는 큰 행사 전 오늘과 같은 청결 활동과 더불어 시민들과 김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대중교통 평의와 친절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 버스 운수종사자는 앞으로도 시와 운수회사 합동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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