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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과 융복합화 사업 2천억 소득 논의
거창사과 융복합화 사업 2천억 소득 논의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9.04.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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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경영ㆍ농산업ㆍ지역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 7인 자문단 구성 6월까지 사업내용 구체화 계획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거창사과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 지역자문회의 모습.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거창사과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 지역자문회의 모습.

 거창군은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전문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사과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 지역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역자문회의는 △거창사과 브랜드화 방안 △청년농업인 체험농장 지원 방안 △사과와 연계된 라이프 스타일 개발 논의 △공선출하 등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거창사과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총 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거창사과 1천억 원, 융복합화로 2천억 원 소득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거창군은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의 세부 사업별 구체적인 사업구상을 위해 유통, 경영, 농산업, 지역개발 등 각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지역자문단을 구성하고 오는 6월까지 거창사과융복합산업지구의 세부 사업내용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달 19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돼 오는 6월까지 사업발전계획을 보완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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