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평거ㆍ가좌 영구임대아파트 박대출, 7월부터 본격 공사 밝혀
자유한국당 박대출(진주갑) 의원은 10일 진주 평거2차ㆍ가좌 영구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LH시설개선사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사업에는 사업비 총 8억 9천100만 원이 투입되며, 평거2차 단지에는 낙하물 안전시설 설치 및 방화문 교체작업 등이 이뤄진다. 가좌 단지에는 각 세대별로 LED등 기구 교체작업 등을 실시한다.
LH는 최근 해당 사업을 최종적으로 승인했으며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약 100일간 개선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진주 식구인 LH와 영구임대아파트 시설개선사업을 논의한 결과 사업승인이 이뤄지게 됐다"며 "노후설비 개선으로 주민들의 주거안전을 든든하게 챙기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평거2차ㆍ가좌 영구임대아파트에 총 56억 8천만 원 규모의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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