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문화예술재단 2억3천여만원 확보 오페라ㆍ뮤지컬 등 공연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이 2019년 상반기에만 국비 2억 3천 여만 원을 확보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올 상반기 확보된 지원사업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민간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등 총 6건이다.
거제문예예술회관은 국비확보를 통해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6월, 서울예술단의 뮤지컬 ‘달을 쏘다(윤동주)’를 8월 무대에 올리게 된다.
이와 함께 8월 ‘블루거제페스티벌’, 매월 마지막 주 개최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등을 무료 공연할 수 있게 됐다.
또 전시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의 명상법展’,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 등도 함께 진행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서 예산 절감 및 공연장의 가동률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우수 공연과 전시 및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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