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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빵 만들기ㆍ나눔`
남해군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빵 만들기ㆍ나눔`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9.04.10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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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9일 사랑의 빵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 자비나눔 봉사단원 35명, 망운적십자 회원 9명 등 4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해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밀가루 반죽부터 시작해 개별포장까지 마무리된 찐빵을 만들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2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진나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빵 만들기 및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해 공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찐빵을 독거 어르신들께 드릴 수 있어 보람되며, 나눔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봉사의 참 의미를 알고 함께 동참하면 더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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