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6:21 (금)
보호관찰 대상자 안정된 사회정착 돕는다
보호관찰 대상자 안정된 사회정착 돕는다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9.04.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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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 관찰위원 협의회 창립총회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거창보호관찰소 협의회 출범 모습.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거창보호관찰소 협의회 출범 모습.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소장 김경모)는 지난 9일 소내 강당에서 신규 위촉 보호관찰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거창보호관찰소 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범죄예방 민간자원봉사단체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거창보호관찰소 협의회’는 상담지원, 원호지원, 사회봉사지원 등 3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호관찰위원에게 법무부장관 명의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정현숙(거창요리제과제빵학원 원장) 보호관찰위원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보호관찰위원 거창보호관찰소 협의회’를 구성했다.

 정현숙 초대 회장은 “여러 보호관찰위원들과 뜻을 모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올바르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경모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안정된 사회정착에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도움이 중요하다”며 “보호관찰위원 거창보호관찰소 협의회의 출범은 그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므로 보호관찰 대상자의 범죄예방을 지원하는 단체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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